[인물탐방] 이양희 계룡시의회 의장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의 중심에…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2026-07-20




제7대 계룡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양희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장은 의장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의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그리는 제7대 계룡시의회의 핵심은 분명하다.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실천하는 의회,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갖춘 책임 있는 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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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부여한 권한은 특권 아닌 책임”


이양희 의장은 개원식에서 시민이 의원에게 부여한 권한은 특권이 아니라 무거운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의정활동의 모든 판단 기준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있어야 한다”며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의 무게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의 권한은 시민을 대신해 행사하는 것인 만큼, 모든 정책적 판단과 의정활동이 시민의 삶을 향해야 한다는 뜻이다. 개인이나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오직 시민의 이익과 계룡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이 의장은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제7대 계룡시의회를 권위보다 책임을 앞세우고, 말보다 실천으로 평가받는 의회로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양희 의장이 제시한 의정활동의 출발점은 ‘현장’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야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의장은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시민이 실제로 겪는 문제는 회의실의 자료만으로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다.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이 조례와 예산,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 의장은 민원과 지역 현안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끝까지 찾아가는 의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그 결과까지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시민이 의정활동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협력과 견제로 민생·지역경제·인구문제 해법 찾는다


제7대 계룡시의회 앞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과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일자리 문제도 지속해서 살펴야 할 주요 현안이다.

이 의장은 이러한 과제들이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민생 정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계룡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중장기 발전 방안 마련에도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역시 단기적인 지원에 머물지 않고 정주 여건과 교육, 돌봄, 의료, 일자리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와 집행부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이면서도, 상호 견제와 감시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하는 관계다.

이양희 의장은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되 의회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에는 힘을 모으고, 예산 낭비나 불합리한 행정에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다.

소모적인 갈등이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의 효율성을 꼼꼼히 검토하는 ‘책임 있는 견제’를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방향과 효과를 면밀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에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 발전을 뒷받침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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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간 화합으로 의회 역량 결집…초심 잃지 않고 시민 신뢰 보답”


이 의장은 제7대 계룡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시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서는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지역과 정당, 각자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시민의 행복과 계룡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장은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합리적인 조정과 소통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경험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의원들의 입법·정책 연구활동을 활성화해 의회의 전문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 수요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양희 의장은 제7대 계룡시의회의 출발점에서 다시 한번 ‘초심’을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만났던 시민의 목소리와 의회에 보내준 기대를 잊지 않고, 임기 내내 시민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이다.

이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계룡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구현해 시민의 행복과 권익을 증진하고 계룡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7대 계룡시의회가 시민과 약속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그 중심에 선 이양희 의장이 의원 간 화합을 이끌고 집행부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시민의 기대를 실질적인 성과로 바꿔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전영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