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제9대 논산시의회 의정활동 돌아보니
시민과 함께한 4년, 논산의 미래를 그리다
소통과 견제, 연구와 현장을 잇는 생활정치 실현… 시민 곁에서 달려온 1,46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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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9대 논산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방자치의 역사를 남기게 됐다. 민선 8기 논산시정과 함께 출발한 제9대 논산시의회는 ‘소통의정’과 ‘열린의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밀착형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명의 의원들은 지난 4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고, 지역 현안을 살피고, 정책을 연구하며 논산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의회 본회의장뿐 아니라 농촌과 마을회관, 수해 현장과 복지시설, 산업현장과 교육현장까지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제9대 논산시의회가 걸어온 1,461일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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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안건 심의와 정책 제안
시민 삶을 바꾸는 입법기관 역할 충실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며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30회 등 총 33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한 안건은 조례안 456건, 예산결산 승인안 36건, 기타 일반안건 396건 등 총 888건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논산시의 정책 방향과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었다.
특히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는 총 186건으로 역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청년 지원과 노인 복지, 농업 경쟁력 강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이 다수 발굴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는 수차례 심도 있는 토론과 검토를 거쳐 안건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현장 확인과 자료 분석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꼼꼼하게 따져 물었다.
시민들이 맡긴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집행부 견제와 감시
건강한 지방자치 위한 균형추 역할
지방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축이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정질문 8건과 5분 자유발언 33건을 통해 논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도시개발과 교통, 농업정책, 복지사업, 문화관광, 재난안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 촉구 등 지역 현안과 국가적 이슈에 대한 결의안 채택 역시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록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견제 기능이 가장 집약적으로 나타나는 의정활동이다.
제9대 의회는 총 4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했고, 모두 1001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도 이어갔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의회
‘찾아가는 소통의회’로 현장 속으로
제9대 논산시의회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단연 ‘소통’이다.
전반기에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을, 후반기에는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역대 논산시의회 최초로 시행된 ‘찾아가는 소통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원들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마주 앉아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농업용수 문제부터 교통 인프라 확충, 복지서비스 개선, 지역개발 방향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의회는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의회가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찾아가는 방식의 소통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농업인단체, 사회단체, 경제단체, 복지기관, 교육계 등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수해복구 현장과 재난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아픔을 나누었고, 각종 체육행사와 봉사활동에서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생활정치를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보다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지방행정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4년 동안 총 8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농업과 관광, 청년정책, 도시재생,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정책 개발에 힘썼다.
연구 결과는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의정활동의 기반이 됐다.
또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등 외부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한 교육도 꾸준히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자치법 등 의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를 학습하며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밖에도 의정연수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책 분석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과 함께한 4년
더 나은 논산을 향한 새로운 출발
지난 4년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시간이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수요 증가 등 수많은 과제 앞에서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13명의 의원들은 서로 다른 정치적 배경과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누비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점은 제9대 논산시의회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이제 역사 속으로 기록되지만, 지난 4년간 쌓아온 소통과 참여, 견제와 균형, 연구와 혁신의 정신은 앞으로도 논산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 걸어온 1,461일.
그 시간은 단순한 의정활동의 기록을 넘어, 더 행복한 논산과 더 나은 지방자치를 향한 도전의 역사였다.
- 이정민 기자
[특집] 제9대 논산시의회 의정활동 돌아보니
시민과 함께한 4년, 논산의 미래를 그리다
소통과 견제, 연구와 현장을 잇는 생활정치 실현… 시민 곁에서 달려온 1,461일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9대 논산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방자치의 역사를 남기게 됐다.
민선 8기 논산시정과 함께 출발한 제9대 논산시의회는 ‘소통의정’과 ‘열린의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밀착형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명의 의원들은 지난 4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고, 지역 현안을 살피고, 정책을 연구하며 논산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의회 본회의장뿐 아니라 농촌과 마을회관, 수해 현장과 복지시설, 산업현장과 교육현장까지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제9대 논산시의회가 걸어온 1,461일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꼼꼼한 안건 심의와 정책 제안
시민 삶을 바꾸는 입법기관 역할 충실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며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30회 등 총 33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한 안건은 조례안 456건, 예산결산 승인안 36건, 기타 일반안건 396건 등 총 888건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논산시의 정책 방향과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었다.
특히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는 총 186건으로 역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청년 지원과 노인 복지, 농업 경쟁력 강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이 다수 발굴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는 수차례 심도 있는 토론과 검토를 거쳐 안건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현장 확인과 자료 분석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꼼꼼하게 따져 물었다.
시민들이 맡긴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집행부 견제와 감시
건강한 지방자치 위한 균형추 역할
지방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축이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정질문 8건과 5분 자유발언 33건을 통해 논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도시개발과 교통, 농업정책, 복지사업, 문화관광, 재난안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 촉구 등 지역 현안과 국가적 이슈에 대한 결의안 채택 역시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록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견제 기능이 가장 집약적으로 나타나는 의정활동이다.
제9대 의회는 총 4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했고, 모두 1001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도 이어갔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의회
‘찾아가는 소통의회’로 현장 속으로
제9대 논산시의회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단연 ‘소통’이다.
전반기에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을, 후반기에는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역대 논산시의회 최초로 시행된 ‘찾아가는 소통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원들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마주 앉아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농업용수 문제부터 교통 인프라 확충, 복지서비스 개선, 지역개발 방향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의회는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의회가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찾아가는 방식의 소통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농업인단체, 사회단체, 경제단체, 복지기관, 교육계 등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수해복구 현장과 재난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아픔을 나누었고, 각종 체육행사와 봉사활동에서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생활정치를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보다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지방행정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4년 동안 총 8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농업과 관광, 청년정책, 도시재생,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정책 개발에 힘썼다.
연구 결과는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의정활동의 기반이 됐다.
또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등 외부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한 교육도 꾸준히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자치법 등 의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를 학습하며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밖에도 의정연수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책 분석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과 함께한 4년
더 나은 논산을 향한 새로운 출발
지난 4년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시간이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수요 증가 등 수많은 과제 앞에서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13명의 의원들은 서로 다른 정치적 배경과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누비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점은 제9대 논산시의회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제9대 논산시의회는 이제 역사 속으로 기록되지만, 지난 4년간 쌓아온 소통과 참여, 견제와 균형, 연구와 혁신의 정신은 앞으로도 논산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 걸어온 1,461일.
그 시간은 단순한 의정활동의 기록을 넘어, 더 행복한 논산과 더 나은 지방자치를 향한 도전의 역사였다.
-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