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실천으로 시민 곁을 지켜온 생활정치인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간결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작 뉴턴은 “진리는 복잡함과 혼란이 아니라 단순함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순함은 궁극적인 정교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화려한 수사나 과장된 이미지보다 평범한 삶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사람, 바로 이미옥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후보다.
그녀를 처음 마주한 사람들은 대체로 “소박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소박함 속에는 오랜 시간 지역과 사람을 향해 쌓아온 책임감과 실천력이 자리하고 있다. 화려함보다 꾸준함,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 살아온 삶이 지금의 이미옥 후보를 만들었다.
서천이 고향인 이미옥 후보는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남전문대학(현 대덕대학교)에서 전자계산을 전공했다. 이후 2004년 결혼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계룡시 향한리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낯선 마을에서 시작된 삶은 단순한 귀농이나 정착이 아니었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동체 속으로 스며들었다.
"간결해서 더욱 우아한 삶"
향한리에서의 삶은 어느새 15년 넘게 이어진 부녀회장 활동으로 이어졌다.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챙기고, 주민 간 갈등이 생기면 중간에서 조율하며,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바로 이미옥 후보였다.
그녀는 늘 “지역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주민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어릴 적부터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는 그녀는 문제를 발견하면 곧바로 해결책을 고민하는 행동형 인물이었다. 말로만 정의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논산계룡농협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는 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전자투표와 비밀투표 도입을 꾸준히 제안했다.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과정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첨제 도입을 이끌어냈다.
작은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녀는 이런 과정이야말로 주민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얻고, 특정 사람이 특혜를 누리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생활정치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향한리 마을 이야기’ 전래동화책을 제작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향한리 벚꽃문화축제를 기획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단순히 행사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주민 스스로 기록하고 공유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삶의 현장에서 증명한 실천과 연대"
이미옥 후보의 활동은 마을 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2018년부터는 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 사무실장으로 활동하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타지에서 온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 편하게 찾아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협회 사무실은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집 같은 공간 역할을 해왔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행정기관과 연결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일도 그녀의 몫이었다.
이 같은 꾸준한 활동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최근 5년간 1,948시간에 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계룡시민대상’을 수상했고,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봉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 결국 내가 살아가는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특히 이미옥 후보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광화문광장과 헌법재판소, 대법원 일대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경험 중 하나로 꼽는다.
그녀는 “지키고 싶은 용기가 앞섰다. 시민들이 서로를 지켜주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며 큰 용기를 얻었다”며 “공동체와 연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어야 한다”며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미옥 후보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시민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며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 전영주 편집장
봉사와 실천으로 시민 곁을 지켜온 생활정치인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간결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작 뉴턴은 “진리는 복잡함과 혼란이 아니라 단순함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순함은 궁극적인 정교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화려한 수사나 과장된 이미지보다 평범한 삶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사람, 바로 이미옥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후보다.
그녀를 처음 마주한 사람들은 대체로 “소박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소박함 속에는 오랜 시간 지역과 사람을 향해 쌓아온 책임감과 실천력이 자리하고 있다. 화려함보다 꾸준함,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 살아온 삶이 지금의 이미옥 후보를 만들었다.
서천이 고향인 이미옥 후보는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남전문대학(현 대덕대학교)에서 전자계산을 전공했다. 이후 2004년 결혼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계룡시 향한리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낯선 마을에서 시작된 삶은 단순한 귀농이나 정착이 아니었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동체 속으로 스며들었다.
"간결해서 더욱 우아한 삶"
향한리에서의 삶은 어느새 15년 넘게 이어진 부녀회장 활동으로 이어졌다.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챙기고, 주민 간 갈등이 생기면 중간에서 조율하며,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바로 이미옥 후보였다.
그녀는 늘 “지역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주민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어릴 적부터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는 그녀는 문제를 발견하면 곧바로 해결책을 고민하는 행동형 인물이었다. 말로만 정의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논산계룡농협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는 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전자투표와 비밀투표 도입을 꾸준히 제안했다.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과정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첨제 도입을 이끌어냈다.
작은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녀는 이런 과정이야말로 주민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얻고, 특정 사람이 특혜를 누리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생활정치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향한리 마을 이야기’ 전래동화책을 제작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향한리 벚꽃문화축제를 기획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단순히 행사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주민 스스로 기록하고 공유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삶의 현장에서 증명한 실천과 연대"
이미옥 후보의 활동은 마을 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2018년부터는 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 사무실장으로 활동하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타지에서 온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 편하게 찾아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협회 사무실은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집 같은 공간 역할을 해왔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행정기관과 연결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일도 그녀의 몫이었다.
이 같은 꾸준한 활동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최근 5년간 1,948시간에 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계룡시민대상’을 수상했고,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봉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 결국 내가 살아가는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특히 이미옥 후보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광화문광장과 헌법재판소, 대법원 일대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경험 중 하나로 꼽는다.
그녀는 “지키고 싶은 용기가 앞섰다. 시민들이 서로를 지켜주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며 큰 용기를 얻었다”며 “공동체와 연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어야 한다”며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미옥 후보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시민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며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 전영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