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농협 경험과 주민자치 현장서 다진 실무형 리더십
시민 안전·농업·지역경제 최우선…“예산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의정철학은 ‘무실역행’…말보다 행동과 성과로 신뢰받는 의회 다짐

“정치는 화려한 말에 있지 않습니다.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정치의 이유가 있고, 그 해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습니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이 새로운 의회의 출발점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은 ‘현장’과 ‘실천’이었다. 주민의 불편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그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그의 의정철학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무실역행(務實力行)’이다. 겉치레나 명분보다 실질을 중시하고, 옳다고 판단한 일은 힘써 실행한다는 뜻이다. 이 의장이 강조하는 ‘말보다 실력’, ‘이념보다 실익’, ‘권위보다 일하는 실무’와 맞닿아 있다.
35년 동안 농협 현장에서 예산과 행정을 다룬 경험, 노성면 주민자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온 과정, 그리고 어려운 일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강한 추진력이 그의 의정활동을 떠받치는 세 축이다.
이건창 의장은 “시민의 선택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논산을 바꾸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민생 현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선택,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
이 의장은 개원식 단상에 서면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앞섰다고 말했다. 선거 기간 뜨거운 햇볕과 차가운 새벽바람 속에서 만났던 시민들의 눈빛과 손길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달라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논산이 처한 현실도 녹록지 않다.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의 불확실성, 생산비 상승과 지역 상권의 침체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청년의 지역 이탈을 막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드는 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 의장은 이러한 위기 앞에서 지방의회가 정치적 구호나 형식적인 논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시민의 살림살이를 지키고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민들께서 저를 의회로 보내주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으며,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입니다. 그 기대를 잊지 않고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의회는 권위를 앞세우는 의회가 아니다.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으로 연결하며,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다
지난 7월 21일 열린 제27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건창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집행부에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의회 역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재난 대응이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본다.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과 농경지, 노후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마 이후 이어지는 폭염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야외 노동자와 농업인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위한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세밀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앞서는 행정과 의정은 있을 수 없다”며 “재난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과 제도가 신속하게 마련되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35년 농협 경험, 시민의 살림을 지키는 힘으로
이건창 의장의 강점은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온다. 그는 35년 동안 농협에 몸담으며 농업과 농촌경제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예산과 행정을 다루면서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사실도 체득했다.
이러한 경험은 논산시의 예산과 정책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사업의 외형이나 명칭이 아니라 실제 필요성과 효과, 재정 부담,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중심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시민이 낸 세금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불필요한 곳에서 새는 예산은 없는지, 꼭 필요한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특히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는 이 의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다.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농업에만 머물지 않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 청년의 지역 정착, 취약계층 복지,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 예산이 적절하게 배분되는지도 철저하게 살필 계획이다.
제273회 임시회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안건,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이 주요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고, 집행부에는 형식적인 답변을 넘어 책임 있는 설명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7월 9일 제10대 논산시의회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부를 방문하며 상생 협력 기반을 다졌다)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의회
노성면 주민자치회장을 지낸 경험은 이건창 의장의 의정관을 형성한 또 하나의 뿌리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면서 주민자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주민이 제안한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면 골목길과 마을회관, 농로와 생활환경이 달라진다. 반면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이 단절되면 좋은 취지로 추진한 사업도 현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다.
이 의장은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를 상시로 듣는 소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된 민원을 단순히 집행부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확인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농업인과 소상공인,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시민들의 사정까지 먼저 살피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판단이다.
이 의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주민이 불편을 겪는 곳,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원사업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이 직접 제안한 민원과 아이디어가 의정과 시정에 반영되도록 의회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통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견제는 분명하게, 협력은 책임 있게
지방의회는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 동시에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하는 지방자치의 한 축이기도 하다.
이건창 의장은 무조건적인 반대도, 원칙 없는 협조도 경계한다. 잘못된 정책과 불합리한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분명하게 지적하되,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한 일에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의회의 지적은 행정의 발목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을 보완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 의회 역시 비판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의장은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되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집행부와도 충분히 소통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동네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겠습니다”
이건창 의장이 바라는 의정활동의 평가는 거창하지 않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고 “의회가 달라지니 우리 동네와 삶도 달라졌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5년 농협 경험에서 쌓은 경제·행정 능력과 주민자치 현장에서 익힌 소통, 어려운 현안을 끝까지 해결하려는 추진력을 모두 시민을 위해 쏟겠다는 각오다.
그는 “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경청하고, 권위가 아닌 일하는 실무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을 중시하고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무실역행’의 의정철학. 시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고, 예산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는 이건창 의장의 약속이 논산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의정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전영주 편집장
“정치는 화려한 말에 있지 않습니다.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정치의 이유가 있고, 그 해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습니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이 새로운 의회의 출발점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은 ‘현장’과 ‘실천’이었다. 주민의 불편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그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그의 의정철학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무실역행(務實力行)’이다. 겉치레나 명분보다 실질을 중시하고, 옳다고 판단한 일은 힘써 실행한다는 뜻이다. 이 의장이 강조하는 ‘말보다 실력’, ‘이념보다 실익’, ‘권위보다 일하는 실무’와 맞닿아 있다.
35년 동안 농협 현장에서 예산과 행정을 다룬 경험, 노성면 주민자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온 과정, 그리고 어려운 일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강한 추진력이 그의 의정활동을 떠받치는 세 축이다.
이건창 의장은 “시민의 선택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논산을 바꾸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민생 현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선택,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
이 의장은 개원식 단상에 서면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앞섰다고 말했다. 선거 기간 뜨거운 햇볕과 차가운 새벽바람 속에서 만났던 시민들의 눈빛과 손길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달라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논산이 처한 현실도 녹록지 않다.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의 불확실성, 생산비 상승과 지역 상권의 침체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청년의 지역 이탈을 막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드는 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 의장은 이러한 위기 앞에서 지방의회가 정치적 구호나 형식적인 논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시민의 살림살이를 지키고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민들께서 저를 의회로 보내주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으며,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입니다. 그 기대를 잊지 않고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의회는 권위를 앞세우는 의회가 아니다.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으로 연결하며,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다
지난 7월 21일 열린 제27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건창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집행부에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의회 역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재난 대응이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본다.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과 농경지, 노후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마 이후 이어지는 폭염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야외 노동자와 농업인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위한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세밀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앞서는 행정과 의정은 있을 수 없다”며 “재난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과 제도가 신속하게 마련되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35년 농협 경험, 시민의 살림을 지키는 힘으로
이건창 의장의 강점은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온다. 그는 35년 동안 농협에 몸담으며 농업과 농촌경제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예산과 행정을 다루면서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사실도 체득했다.
이러한 경험은 논산시의 예산과 정책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사업의 외형이나 명칭이 아니라 실제 필요성과 효과, 재정 부담,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중심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시민이 낸 세금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불필요한 곳에서 새는 예산은 없는지, 꼭 필요한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특히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는 이 의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다.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농업에만 머물지 않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 청년의 지역 정착, 취약계층 복지,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 예산이 적절하게 배분되는지도 철저하게 살필 계획이다.
제273회 임시회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안건,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이 주요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고, 집행부에는 형식적인 답변을 넘어 책임 있는 설명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7월 9일 제10대 논산시의회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부를 방문하며 상생 협력 기반을 다졌다)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의회
노성면 주민자치회장을 지낸 경험은 이건창 의장의 의정관을 형성한 또 하나의 뿌리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면서 주민자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주민이 제안한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면 골목길과 마을회관, 농로와 생활환경이 달라진다. 반면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이 단절되면 좋은 취지로 추진한 사업도 현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다.
이 의장은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를 상시로 듣는 소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된 민원을 단순히 집행부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확인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농업인과 소상공인,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시민들의 사정까지 먼저 살피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판단이다.
이 의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주민이 불편을 겪는 곳,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원사업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이 직접 제안한 민원과 아이디어가 의정과 시정에 반영되도록 의회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통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견제는 분명하게, 협력은 책임 있게
지방의회는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 동시에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하는 지방자치의 한 축이기도 하다.
이건창 의장은 무조건적인 반대도, 원칙 없는 협조도 경계한다. 잘못된 정책과 불합리한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분명하게 지적하되,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한 일에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의회의 지적은 행정의 발목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을 보완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 의회 역시 비판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의장은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되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집행부와도 충분히 소통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동네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겠습니다”
이건창 의장이 바라는 의정활동의 평가는 거창하지 않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고 “의회가 달라지니 우리 동네와 삶도 달라졌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5년 농협 경험에서 쌓은 경제·행정 능력과 주민자치 현장에서 익힌 소통, 어려운 현안을 끝까지 해결하려는 추진력을 모두 시민을 위해 쏟겠다는 각오다.
그는 “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경청하고, 권위가 아닌 일하는 실무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을 중시하고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무실역행’의 의정철학. 시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고, 예산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는 이건창 의장의 약속이 논산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의정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전영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