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집짓기부터 챙겨주는 산성리사람들 이야기

놀뫼신문
2019-12-17


TJB 대전방송 프로그램 중에 “촌거동락 프로젝트- 여기가 대한민국”이 있다. 이상용이 진행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8:35에 방영된다. 동고동락보다는 촌거동락을 선호하는 이곳에서 논산을 몇 곳 촬영해갔다. 

  •   [2019-04-14] 벌곡면 덕곡2리 
  •   [2019-06-02] 부적면 탑정리 
  •   [2019-12-01] 양촌면 임화2리

이 동네들은 www.tjb.co.kr 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한데, ‘미리보기’해 둘 마을도 있다. 탑정2리 금성마을은 최근 다시 촬영해갔는데, 22일(일) 연말특집으로 나온단다. 상월면 산성리에서도 지난 9일 촬영을 마쳤다. 조만간 방영 예정인데 연말이라 방영날짜에 변수가 생길지 모르겠다고 한다. 

산성리편 방송 내용을 미리 보면, 우선 [귀농인을 위한 주택문제 해결]이다. 마을 자체에서 논 3600평을 매입하여 18세대를 선정 분양하였다. 올해 두 채 집을 지었다.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지어서 3~4년 안에 18호가 완공되어 입주하게 되면 약 40명 이상 주민이 늘고 아이들도 5~6명 늘 것으로 예상된다. 

김흥수 이장은 신났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로 주민수는 줄고 헌 주택은 폐가로 헐리는 현실입니다. 우리 마을에서는 귀농과 귀촌을 적극 도우려 합니다. 땅 매입이 어렵지만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주민과 어린아이가 행복한 마을이 되게끔 하겠습니다.”


[귀농인 전상준 부자 이야기] 50대 초반 전상준 씨는 갓 제대한 아들 재영과 함께 일찌감치 귀농, 영농기술을 습득중이다. 미래 부농을 꿈꾸며 오늘도 농부의 땀을 흘리고 있다. 

[마을 야외회의] 날씨 좋은 날 가끔 저수지 옆 소공원에서 주민전체가 모여 야외 모임을 가진다. 삼겹살도 굽고 고구마도 굽고 아이들과 함께 단란한 모습으로 회의를 한다. 야외는 분위기 짱이라고 이상용이 감탄한다. 

[가업이 4대째 정미소인 윤종섭 집 탐방] 연자방아부터 시작하여 아버지의 기계정미소를 거쳐 현재 4대째 정미소를 운영중인 윤종섭 씨 집안 이야기. 마을 최고령 어르신 윤정구 님을 모시고 사는 부부는 작년에 효부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삼시세끼 새 밥을 지어 공경하는 며느리, 요즘 보기 드문 효부이야기다.

[이장집 구경] 4대가 함께 사는 화목한 우리집 95세 어머니와 아들부부, 손자부부, 증손자형제가 살아가는 모습.


-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