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곤리 연날리기대회

놀뫼신문
2019-03-13


지난 3월 1일 성동면 우곤리 금강변에서 논산시민 전국연날리기 행사가 있었다.

 논산 농특산물 홍보와 우리 전통놀이문화를 알리는 게 목적이지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 장르를 볼 수 있는 세계 연날리기대회 유치의 전초전이기도 하였다.

체험마을들 대부분이 농산물 수확체험만 가지고 운영하다보니 이제는 도시민 방문객들도 식상해하면서 좀더 업그레이드된 체험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 

농촌마을 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 및 체험비 수입증대를 통한 마을 소득 증대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작은 첫걸음을 띤 것이다. 

이 행사는 한국전통연보존협회 충남지회장인 김승권 포전마을기업 대표가 주최하였으며, 금성수 연전문가, 정다겸 대한민속문화원원장 등이 참석해 400개 연날리기, 조난용인 델타 연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