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SNAP)’ 8월 16일 계룡 공연

놀뫼신문
2019-08-13


계룡시가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공연을 8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냅』은 일반적인 마술쇼와 달리 마술, 마임, 슬랩스틱, 미이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만들어 내는 넌버벌 공연(무언극)이다. 

대한민국 창작극으로『스냅』은 지난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예술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평론지 브로드웨이 월드가 선정한 최우수 공연, 아시안 아츠아워드 ‘베스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 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