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100주년기념 기획시리즈(13)] 논산의 지역별 독립운동가 현황 및 활동

놀뫼신문
2019-11-20

[3·1운동100주년기념 기획시리즈-13]

논산의 지역별 독립운동가 현황 및 활동



올해 들어 본지는 [3·1운동100주년기념 기획시리즈]를 12회에 걸쳐서 연재하였다. 그 중 네번째는 2019-02-27자로 “독립유공자 찾기- 3·1민초(民草)들, 이름 석 자라도 찾아주어야”를 상세히 안내하였다. 

본지가 올해 야심차게 기획한 또하나의 시리즈 [인생노트]는 지난 호(2019-11-06)에  항월3리 이무행 님의 글을 실었다. 제목은 “시아버지 남길우(南吉祐), 광복군으로 활약했건만...” 당시 동아일보 기사 등 증거자료가 있어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기 어려운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한일 갈등은 여전히 평행선이다. 일본제품의 상징격인 유니클로 매장이 다시 북적인다는 소식이다. 본지는 3·1운동100주년기념 기획시리즈가 지방신문사로서 버거운 프로젝트라서 잠정 중단한 채 개점 휴업중이었다. 그런데 논산에서도 이 작업을 훌륭하게 해놓은 모임이 있었다. 논산향토문화연구회가 그 주인공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19년 발표회 주제는 “충남·세종의 3·1운동과 논산”이었다. 지난 5월 21일 건양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하루 종일 열린 이 세미나는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가 주최, 논산향토연구회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관, 논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이 대회 발표자는 윤흥식(논산향토연구회 총무)과 정을경(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둘이었다. 이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논산과 3·1절 14집-합본”이 완성되었는데,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정을경(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논산지역의 독립운동] 

  • 일제 강점기 논산지역의 상황
  • 3․1 만세운동의 전개
  • 청년운동 및 농민·노동 운동
  • 논산 출신 독립운동가와 활동상


* 윤흥식(논산향토연구회 총무)

[파평윤씨 노성종중 독립운동] 

  • 노성종중의 형성과 전통
  • 노성종중의 절의 정신
  • 독립운동의 문중적 기반
  • 노성종중의 독립운동

[논산의 지역별 독립운동가 현황] 

  • 지역별 독립운동가 현황
  • 국가보훈처 공훈록을 통해 본 활동상황(15개 읍면동별)


* 조중헌(논산향토문화연구회장)

[논산시 독립운동가 금석문] 김태호~김종현(28인)

[논산이 낳은 형제 독립운동가 신현구와 신현창] 

  • 독립운동가 신현구와 신현창의 고향
  •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신현구
  •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신현창
  • 독립운동가 신현창 묘비문


신현구 선생 옛 집터 부적면 안천리 166번지. 도로를 경계로 수몰된 부분과 남아 있는 부분.

영명학교 교사들(대한독립애국단 단장 신현구 선생은 둘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논산지역의 독립운동가 현황


이 방대한 실무 작업은 조중헌 회장과 윤흥식 총무가 진행하였다. 

역사적 과제 달성에 소진해서일까 윤흥식 총무는 230쪽에 달하는 이 학회지와 420쪽 분량의 개인저서 『동춘 살아가는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계획했던 시월 어느 날, 홀연히 논산을 떠났다.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하여 제주도로 휴양을 간 것이다. 

비록 그는 논산을 떠나갔지만 그의 기록들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번에는 그가 편집 정리한 “지역별 독립투사” 중에서 광석면 일대의 인물들만 소개한다.


-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