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 운영

2026-06-05

효자고기 ‘을문이’ 활용한 오감 체험 교육…유아 눈높이 맞춘 효(孝)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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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이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를 본격 운영하며 유교문화 기반의 체험형 인성교육에 나섰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교육 프로그램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강응정의 효행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한유진의 공식 캐릭터 ‘효자고기 을문이’를 활용해 기획됐다. 특히 정재근 원장이 집필한 동화책 『풍덩말에서 온 작은 영웅, 을문이』를 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효의 가치를 배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소통을 돕기 위해 시각·청각·촉각·미각 등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귀 쫑긋 눈 반짝’, ‘손끝 꼼지락’, ‘조물조물 냠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황병옥 선비교사의 동화 구연 시간에는 아이들이 을문이의 효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효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을문이 풍선 꾸미기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떡을 활용한 라이스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오감을 활용한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촌어린이집 관계자는 “을문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재근 원장은 “유아기에는 경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의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장아장 꼬꼬마 선비’ 프로그램은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한국유교문화진흥원 누리집(www.ikcc.or.kr)을 확인하거나 교육연수부(☎041-981-99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