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김덕수 사물놀이 ‘신명의 꽃-헌화가’ 공연 개최

2025-11-05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국내 최고 예인들이 선보이는 완판 무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1일(금)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사물놀이 김덕수 명인의 ‘신명의 꽃-헌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예술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명의 꽃-헌화가’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인들이 펼치는 대규모 전통연희 무대로,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삼도 농악, 판굿 등 사물놀이의 정수를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사물놀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무대 연출을 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