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발간 목표… 충청 경학의 정체성과 교육 전통 본격 조명
국내 경학 전문가 및 대학원생 참여,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집필방안 논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금) 제1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발간 예정인 제4권 『충청의 경학과 교육』 편을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집필책임을 맡은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대)를 비롯해, 경학 및 유교문화 관련 국내 저명 학자들과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석, 충청 경학의 특성과 교육적 의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집필 방향을 논의했다.
충청유교문화대계는 올해 발간되는 제1권 『총론』과 제2권 『충청의 성리학』에 이어, 2026년에는 『충청의 예학과 의례문화』, 『충청의 경학과 교육』**이 각각 출간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 최영성 교수가‘백제의 교육기관과 경학’그리고 ‘충청 경학 교육의 위상과 특성’△국립경상대 최석기 명예교수가 ‘주자학적 경학해석과 심화’ △성균관대 이영호 교수가 ‘포저 조익의 경학사상’ △성신여대 김용재 교수가 ‘탈주자학적 경학사상의 선구’ △동국대 이선경 교수가 ‘완당 김정희의 경학사상’ △공주대 이원준 교수가 ‘호산 박문호의 경학사상’ △고려대 신창호 교수가 ‘충청지역 향교의 운영 실태와 교육기능’△ 공주대 이해준 명예교수가 ‘충청지역 서원의 교육과 경학’ 이란 주제로 목차 구성 및 집필내용을 공유했다.
최영성 교수는 “경학은 유교 경전에 대한 해석학으로, 충청 지역의 사상은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게 전개되었다”며, “충청이라는 지역성 속에서 서원과 향교 교육과의 관계, 그리고 경학의 특수성을 조명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청의 경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한정된 지면 속에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무형유산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참여로 학문 후속 세대의 시각이 더해져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목차와 주제들은 백제부터 근대에 이르는 충청의 경학 전통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경학자 발굴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학과 교육’ 편이 출간되면 충청 경학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조선 유교 교육 속에서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재근 원장은 “충청유교문화대계는 단순한 학술자료집이 아닌, 충청 유교문화의 정체성과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리는 중대한 작업”이라며 “이를 통해 충청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그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년 발간 목표… 충청 경학의 정체성과 교육 전통 본격 조명
국내 경학 전문가 및 대학원생 참여,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집필방안 논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금) 제1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발간 예정인 제4권 『충청의 경학과 교육』 편을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집필책임을 맡은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대)를 비롯해, 경학 및 유교문화 관련 국내 저명 학자들과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석, 충청 경학의 특성과 교육적 의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집필 방향을 논의했다.
충청유교문화대계는 올해 발간되는 제1권 『총론』과 제2권 『충청의 성리학』에 이어, 2026년에는 『충청의 예학과 의례문화』, 『충청의 경학과 교육』**이 각각 출간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 최영성 교수가‘백제의 교육기관과 경학’그리고 ‘충청 경학 교육의 위상과 특성’△국립경상대 최석기 명예교수가 ‘주자학적 경학해석과 심화’ △성균관대 이영호 교수가 ‘포저 조익의 경학사상’ △성신여대 김용재 교수가 ‘탈주자학적 경학사상의 선구’ △동국대 이선경 교수가 ‘완당 김정희의 경학사상’ △공주대 이원준 교수가 ‘호산 박문호의 경학사상’ △고려대 신창호 교수가 ‘충청지역 향교의 운영 실태와 교육기능’△ 공주대 이해준 명예교수가 ‘충청지역 서원의 교육과 경학’ 이란 주제로 목차 구성 및 집필내용을 공유했다.
최영성 교수는 “경학은 유교 경전에 대한 해석학으로, 충청 지역의 사상은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게 전개되었다”며, “충청이라는 지역성 속에서 서원과 향교 교육과의 관계, 그리고 경학의 특수성을 조명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청의 경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한정된 지면 속에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무형유산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참여로 학문 후속 세대의 시각이 더해져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목차와 주제들은 백제부터 근대에 이르는 충청의 경학 전통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경학자 발굴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학과 교육’ 편이 출간되면 충청 경학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조선 유교 교육 속에서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재근 원장은 “충청유교문화대계는 단순한 학술자료집이 아닌, 충청 유교문화의 정체성과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리는 중대한 작업”이라며 “이를 통해 충청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그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