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고3 수험생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 성료

2025-12-02

수기(修己) 정신 바탕으로 진로·자기성찰·공연 결합한 청춘 성장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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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지난 11월 25일(화)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한유진 대학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강연·진로 탐색·공연을 결합한 인문학형 콘서트다. 특히 유교문화의 핵심 덕목인 수기(修己)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나를 찾는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청춘의 꿈을 적어보는 ‘플라잉 메모리(Flying Memory)’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EDM X 퓨전국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청소년 문화공간 친구.ZIP 유장석 대표가 맡았다. 그는 광주시청소년지도사협회 이사, 어린이목수축제 기획자, 청소년상상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청소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온 전문가다.

유 대표는 선비 정신의 핵심인 자기 성찰과 실천을 현대 청소년의 삶에 맞게 풀어내며 학생들로 하여금 내면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나의 강점 찾기’, ‘나의 꿈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다각도로 탐색하고 타인이 바라본 나의 모습을 비교하며 스스로의 성장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후 진행된 ‘플라잉 메모리’ 시간에는 학생들이 제시된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벽면에 붙이며 앞으로의 진로와 꿈을 다짐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신만의 ‘청춘의 페이지’를 채워가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DJ ONE의 ‘EDM X 퓨전국악’ 무대는 전통 선율과 현대 EDM 비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긴 수험 생활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근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강점을 찾는 과정은 곧 유교문화가 이어온 수신(修身)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3 수험생들이 어제의 고민을 넘어 내일의 성장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