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교권 보호 해법 모색

놀뫼신문
2026-08-20

15개 시군 학부모 대표 22명 참여…교권·학습권·정당한 교육 참여 조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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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교원 중심으로 논의해 온 교권 보호 정책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2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 경청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경청 대화에는 충남 15개 시군 학부모회 대표 22명과 이병도 교육감, 교권보호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권 보호 정책의 방향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마련된 교권 보호 정책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담아 교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학생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한 참석자는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도 제대로 보장될 수 있다”며 교권 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른 참석자는 “일부 학부모의 심각한 민원은 차단하면서도 학부모가 정당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부모와 함께 교권 보호 정책을 논의하는 이번 경청 대화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겠다”며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