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제청소년 리더 교류사업‘ 최종 선정

놀뫼신문
2020-08-10


건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 리더 교류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청소년 리더 교류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국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양국 간 우호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0명의 청소년(내국인·외국인 각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특강 ▲문화교류 및 콘텐츠제작 ▲지식나눔활동 ▲성과보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건양대는 오는 12월까지 최대 2,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한편 건양대 국제교류원은 지난해 ‘GKS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에 선정돼 65개국 1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까지 학부 및 대학원 과정 한국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