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용하 총장, ‘Student First 2.0’ 선언

놀뫼신문
2026-08-20

제13대 총장 연임... 학생 경험을 취업·국가시험·자격 취득 등 실질적 성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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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제13대 총장 연임을 맞아 학생의 대학 생활 전반을 성장과 성공으로 연결하는 ‘Student First 2.0’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총장은 지난 19일 열린 학사보고회에서 기존 학생 우선 정책을 한 단계 고도화한 ‘Student First 2.0’을 선언했다. 학생 중심 교육을 넘어 대학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과 졸업 이후의 성공까지 책임지겠다는 구상이다.

‘Student First 2.0’의 핵심은 ‘경험→성장→성과’로 이어지는 교육 체계 구축이다. 장학금과 해외연수, 현장실습, 비교과 활동, 학생 주도 수업 등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을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역량 향상과 진로 설계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취업과 국가시험 합격, 전문 자격증 취득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건양대는 학생 중심 정책의 평가 기준도 새롭게 정립한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나 참여 인원과 같은 양적 성과보다 학생들이 해당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졸업 후 어떤 진로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건양대가 추진해 온 자기주도 학습모델 ‘Design You’를 비롯해 대학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무교육, 맞춤형 국가시험·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 성공’ 중심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대학은 이러한 교육 체계가 높은 취업률과 국가시험 합격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용하 총장은 “지난 4년이 학생을 대학 운영의 중심에 두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학생의 경험을 성장으로, 성장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함께하는 대학이 건양대가 만들어 갈 ‘Student First 2.0’”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