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 전쟁사진 전시·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을지연습 참여

놀뫼신문
2026-08-19

직원·시설 이용자 함께 비상대응 역량 점검…20일 민방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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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집훈련 장면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장동묵)이 직원과 시설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운영하며 국가안보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남부평생교육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비롯해 전쟁사진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원은 지난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문헌정보동 1층 로비에 우크라이나 전쟁 참상 사진 전시와 을지연습 관련 영상 상영 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평생학습동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애니’,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비상식량인 건빵 등을 전시하고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에는 직원과 시설 이용자가 함께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비상상황 발생 때 행동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훈련을 진행한다.

장동묵 원장은 “을지연습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을 넘어 국가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라며 “직원뿐 아니라 교육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