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6년 을지연습 돌입

놀뫼신문
2026-08-19

비상소집·학교 재배치 훈련 실시…전시 교육기능 유지 절차 점검


ac4c67766a276.jpg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18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교육지원청은 훈련 첫날 이혜경 교육장 주재로 비상소집과 비상식량 취식, 최초 상황보고, 전시 직제 편성 등 주요 절차를 진행하며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오후에는 적의 도발로 감곡초등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감곡초의 행정 및 교육시설을 한국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도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을 이용해 물자를 수송·분류하고, 대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학교 운영 및 임시수업 대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방독면 착용 훈련, ‘안전디딤돌’ 앱 홍보, 안보 동영상 시청 등을 병행하며 안보의식을 높였다.

이혜경 교육장은 “고조되는 안보 위협 속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연습 기간에도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실전형 훈련에 모든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