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고, 교과교실제 공간 구축을 위한 협의회 개최

놀뫼신문
2020-04-27


용남고등학교(교장 김재숙)는 4월 22일 오후 2시 교장실과 대회의실에서 교과교실제 공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공간의 재구조화, 스마트 교실 구축 등 학생중심 고교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용남고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마스터 플랜 정하기, 지원공간의 복합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공용공간의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김재숙 교장은 “최적의 교과교실제 공간 마련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오늘 협의된 내용을 모아 본교에 가장 적합한 교과교실제 공간을 구축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남고는 도교육청으로부터 62.4실 전환비용으로 11억 6천만원, 8실 증설 비용으로 10억 4천만원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020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