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월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에 맞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관별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청사 내 입간판과 전광판을 활용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 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해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높이고, 2025년에도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