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학생 가족 마음돌봄 지원

놀뫼신문
2026-08-25

당진·논산계룡·홍성서 ‘쉼, 그리고 다시’ 운영…보호자 70여 명 참여


f15f7b66b5146.jpg



충남교육청이 장애학생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가족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당진·논산계룡·홍성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쉼, 그리고 다시’ 찾아가는 장애학생 가족 지원 나눔자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해 보호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학생을 양육하며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을 나누고, 보호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눔자리에는 심리 전문 강사 조성애 씨가 참여해 ‘쉼, 그리고 다시-마음 치유와 자기성찰로 단단한 내면을 다지기’를 주제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다른 보호자들과 양육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별 장애학생 가족과 보호자, 관계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한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부모회 연계 지원사업 등 보호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보호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장애학생 부모 자조모임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