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운영

놀뫼신문
2026-05-28

“가정과 학교가 함께 지키는 마음 건강”… 학부모 9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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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8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도내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보호자(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정서적 가치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가족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다수의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이남옥 레지나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소장은 60분간 진행된 특강에서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소통의 중요성과 건강한 관계 형성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이어진 40분간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 학부모들은 자녀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소통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이 학생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마음 건강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바른 인성 함양,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연수와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