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온누리학교, 전통음악과 감동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

놀뫼신문
2025-07-09

관현맹인예술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통음악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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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온누리학교(교장 이종권)는 지난 7월 7일(월), 행복나래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음악 프로그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현맹인예술단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장애인 예술인의 도전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전통 악기의 연주로 구성되었으며, 정갈한 선율 속에 깃든 한국 고유의 정서가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예술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악기 설명과 연주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고등학생은 “눈이 안 보여도 아름다운 악기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국악이 더 가까워졌고, 도전하는 마음을 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