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굿네이버스 여성용품 ‘포근포근 희망상자’ 전달받아

놀뫼신문
2020-05-27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 25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범수)에게서 도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 물품 ‘포근포근 희망상자’ 150개를 전달받았다.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GS건설, 남촌재단과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위기가정 10대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용품에 대한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전달받은 선물 상자에는 1년 치 생리대, 온찜질 팩, 생리대 파우치 등 성장기 청소년 여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겨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굿네이버스라는 이름처럼 좋은 이웃, 함께하는 이웃으로 우리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여성용품을 지원해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