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놀뫼신문
2019-11-18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절주동아리가 11월 14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8년 개설된 절주동아리는 12년째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시민들에게 음주 자가진단 설문과 절주 O/X퀴즈 등을 시행해 절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전 서구청 어울림 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 절주부스를 운영하며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강릉 경포해변을 찾아 절주 부스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무알콜 캠페인을 시행하고 절주 다짐 서약서를 받는 등 대학과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국 다방면에 걸쳐 활동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