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 체결

놀뫼신문
2019-11-17


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은 11월 15일 부여여자고등학교 회의실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약 296억 원) 중 보상비를 제외한 부족금액(약146억 원)에 대하여 충남교육청은 70%, 부여군은 30%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으며,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부여여고는 1954년 개교하여 65년 동안 1만7,5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여지역 거점 고등학교이나, 그동안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 사업」으로 인한 이전 계획으로 시설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부여지역 교육공동체의 희망이며 지역주민들의 현안 문제인 부여여고 이전을 신속히 해결하고, 학교 이전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부여여고 학생들이 배움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학교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부여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조속히 학교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예산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