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사후강평…위기 대응력 강화

놀뫼신문
2026-08-28

학교재배치·심폐소생술·안보사진전 성과 점검…개선사항 반영해 비상대비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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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을지연습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하며 더욱 촘촘한 비상대비체계 구축에 나섰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이혜경 교육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사후강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강평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의 분야별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되짚고,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사례와 보완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시전환 훈련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주요 훈련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실전 대비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제고, 국민 참여 확대, 사전 준비 내실화 등을 이번 훈련의 주요 성과로 점검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심폐소생술 훈련은 참여형 안전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학교 현장과 연계한 학교재배치 훈련, 청사 내 개방형 안보 사진 전시회도 교육지원청 내부 훈련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을지연습의 사례로 평가받았다.

교육지원청은 최신 국제정세를 반영한 안보 콘텐츠 다양화, 국민 참여형 훈련 일정 조정, 안보강연 참여 대상 확대, 자체 사건계획과 조치사항의 구체화 등을 향후 보완 과제로 제시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을지연습의 진정한 완성은 훈련 종료가 아니라 성과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다음 대비에 충실히 반영하는 데 있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사후강평에서 나온 개선사항과 후속조치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전 중심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