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자유학기와 만나는 예술·인문학 공감콘서트 개최

놀뫼신문
2019-12-17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와 만나는 예술ㆍ인문학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자유학기와 독서 인문학이 어우러진 융합콘서트 형식으로 연간 운영한 자유학기 운영과 독서교육 성과 자료 전시와 더불어 자유학기와 진로교육, 독서인문학 교육 운영에 대한 성과보고에 이어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3년간 만권의 책을 읽고, 5년간 80권의 책을 쓴 독서 전문가인 김병완 작가가 ‘미래 사회와 독서의 힘’이라는 특강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다독의 필요성, 독서법 등을 전했다.

유미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서와 인문학의 힘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 나가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