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충청권 K-국방산업 이끌 전문인력 66명 양성

놀뫼신문
2026-08-31

국방사업관리사 교육 규모 40명에서 66명으로 확대…무기·정보체계 실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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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충청권 K-국방산업을 이끌 국방사업관리 전문인력 66명을 배출하며 지역 방위산업 인재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지난 29일 계룡평생교육센터에서 ‘2026년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사업의 하나로 충청권 재직자와 국방·방위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24일부터 10주 동안 무기체계와 정보체계 사업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방 관련 법령과 제도를 비롯해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관리 절차, 원가·품질·위험관리 등이다.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건양대는 지역 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 교육 규모를 지난해 40명에서 66명으로 확대했다.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국방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국방산업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분야인 K-국방산업을 중심으로 산학 연계 실무형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의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방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양성을 비롯한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확대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인재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