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창초, 3D 메이커 교육으로 창의·융합 역량 키운다

놀뫼신문
2026-08-28

6학년 47명 참여…직접 설계한 피젯 스피너 3D 프린팅까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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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부창초등학교가 3D 모델링과 프린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웠다.

논산부창초등학교(교장 강태정)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교내 컴퓨터실에서 6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3D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충남 앵커사업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3D 모델링과 프린팅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제작의 원리를 익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3D 프린팅의 기본 원리와 모델링 기초 기능을 배운 뒤 피젯 스피너의 구조와 회전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했다. 기본 프레임에 캐릭터 문양과 이니셜, 다양한 날개 모양 등을 적용한 뒤 3D 프린터로 출력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물건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무게중심과 회전 원리 등 과학·공학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탐구하며 교과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디자인한 피젯 스피너가 실제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다른 물건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태정 교장은 “지역 대학의 전문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부창초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디지털·창의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