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수재민 구호 성금 1천 9백만 원 전달

놀뫼신문
2020-09-03


충남교육청은 9월 2일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천안을 방문하여 수재민 지원을 위하여 구호 성금 1천 9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것이다.

이 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및 양 기관의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식 후에는 수재민 지원과 구호 성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정성이 모여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의 고통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충남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재민들의 아픔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