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으로 찾아오는 ‘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

놀뫼신문
2019-10-16



‘시군으로 찾아가는 여성풀뿌리자치학교’가 풀뿌리여성활동가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그 첫 문을 논산에 연다. 교육 장소는 한국지속가능 문화교육센터(논산시 중앙로 271).

교육은 11월에 실시되며, 현재 모집중이다. 20~30여명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10시, 총 8회에 걸쳐 수료하는 총 24시간 과정이다. 수료자는 충청남도와 논산시 여성인재로 추천되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각종 지원 사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  

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는 지난 5년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핵심 교육사업으로 운영중이다. 이 교육은 충남‧논산시 여성인재들과 함께 성평등 가치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참여역량을 높이고자 실시한다. 


[강의 주제] 

- 왜 이렇게 Hot 하지? 젠더와 성평등

- 다양성의 존중! 차별은 빼고 평등은 더하기

- 나로부터의 변화! 나의 성차별성 마주하기

-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시민의 역할

- 지방자치 20년, 내 세금은 어디로?

- 풀뿌리 젠더거버넌스 활동 사례

- 우리지역 젠더 이슈 들여다보기

- 여성주의 소통과 리더십


[교육 신청과 문의] 

충남여성정책개발원(www.cwpdi.re.kr)충남여성정책개발원 교육사업팀(042-820-0261) 논산시 사회복지과 여성팀(041-746-5344)


-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