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특성화 신입생 일본 현장교육 본격화

놀뫼신문
2026-09-07

사전교육·전공 프로젝트·후쿠오카 산업현장 연계로 K-국방산업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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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일본 후쿠오카 현지에서 진행한 국방 인재양성 글로벌 사전 현장체험 프로그램 모습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K-국방산업을 이끌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방특성화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현장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국방바이오연구원과 국방산학융합원 소속 1학년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국방산업의 현장 흐름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해외 견학을 넘어 사전교육, 전공 연계 프로젝트, 해외 산업현장 방문을 연계한 3단계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오는 8일부터 국방산업 최신 동향과 관련 특강을 중심으로 집중 사전교육에 참여한다. 이어 지도교수와 함께 전공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전공 분야가 국방산업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사전 준비를 마친 학생들은 10월 국방바이오연구원, 12월 국방산학융합원 일정으로 각각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현지 대학과 제조·바이오 분야 연구소, 기업 등을 찾아 국내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이 산업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건양대는 앞서 지난 8월 현장 점검단을 후쿠오카에 파견해 교육 동선과 방문기관,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용하 총장은 “학생들이 출국 전 철저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외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며 “1학년 때부터 전공과 국방산업을 연결해 체계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글로컬캠퍼스 국방특성화 학과에 입학하는 미래 인재들에게 해외 현장교육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