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K-국방발전협의회 개최

놀뫼신문
2025-01-17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1월 16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2024학년도 제1차 K-국방발전협의회’를 개최하며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건양대의 글로컬대학사업 비전 실현과 K-국방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본부장 및 센터장을 비롯해 논산시 자치행정과,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 KAIST 을지연구소 등 지자체와 국책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산·학·연·군 협력 방안과 혁신 연구 프로젝트 전략 수립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협의회 위원장인 건양대 최명진 K-국방산학지원본부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K-국방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대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