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설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온정 나눠

놀뫼신문
2025-01-17

도내 8개의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이웃 사랑 실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주요 간부들은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천안을 시작으로 보령, 아산, 논산 등 총 7개 지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에서 생산된 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천안 익선원을 방문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