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두루on’ 팀, 지역정주형 창업인재 육성 프로젝트 우수상

놀뫼신문
2026-08-12

지역 생산자·소비자 잇는 유통·마케팅 선순환 모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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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실전형 창업교육 성과를 거뒀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산학협력단(단장 이후기)이 충남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단위과제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에스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지역문제 해결 기반 지역정주형 창업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일반 창업자와 학생 창업자 등 14개 팀, 30여 명이 참가했다. 건양대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 오원비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두루on’ 팀이 참가했다.

프로젝트는 지역문제 해결형 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정주형 창업 우수사례 학습과 역공학 방식의 아이템 분석·설계, 사회적기업 대표자 인터뷰 및 사업장 탐방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과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살폈다. 이어 멘토와 팀이 함께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지역문제를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마련했다.

건양대 ‘두루on’ 팀은 ‘지역기반 유통·마케팅 선순환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마케팅 구조를 제안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창업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참가 학생 창업팀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오원비 학생은 “지역의 실제 문제를 조사해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 앵커사업 기반의 실전형 창업교육 성과를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로컬 창업교육을 확대해 지역정주형 창업인재와 혁신적인 로컬 창업가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