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와 협약…글로벌 인문사회 융합교육 강화

놀뫼신문
2026-08-11

한·일 대학생 20명 참여 하계 단기연수도 2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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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손잡고 인문사회 분야 국제 교육·연구 협력 확대에 나섰다.

건양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난 1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 미나미 히로후미 치쿠시죠가쿠엔대 총장, 박은희 건양대 HUSS사업단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학생·교원 교류를 비롯해 인문사회 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건양대는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융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약과 함께 ‘2026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도 시작됐다. 오는 21일까지 11박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치쿠시죠가쿠엔대 8명, 건양대 11명, 성균관대 1명 등 한·일 대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양국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히게 된다.

김용하 총장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다루는 인문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며 “이번 협력이 양 대학의 성장과 학생들의 시야 확장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 HUSS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 간 공유·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