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실전형 비상대비태세 점검

놀뫼신문
2026-08-11

학교 재배치·전시 학생 안전관리·비상돌봄 등 부서별 임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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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8월 18일부터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부서별 임무와 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10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교육장과 교육과장, 체육인성건강과장, 계룡교육지원센터장, 행정과장, 팀장·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연습(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세부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교육지원청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무팀장 보고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구 편성 현황과 부서별 핵심 임무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구체적으로 조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연습 첫날인 18일 실시 예정인 ‘학교 재배치 훈련’의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교육장 주재 전시현안과제 토의도 문제 해결 중심으로 운영한다. 토의 과제는 체육예술교육팀의 ‘전시 학생생활 안전관리 방안’과 교육혁신팀의 ‘전시 비상돌봄 운영 지원 방안’으로 정했다. 단순 보고가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토론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가자 안전교육과 훈련장 사전 점검 등 분야별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하기로 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을 고려한 실전형 토의와 훈련으로 전시 임무를 숙달하고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준비의 하나로 10일부터 청사에서 안보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도 실시해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성공적인 을지연습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