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보통합 현장 안착 위한 소통 강화

놀뫼신문
2026-06-08

제2차 유보통합 소통협의체 개최…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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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8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아산)에서 ‘2026년 제2차 유보통합 소통협의체’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형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보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시범기관 운영 현황을 비롯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연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마주동행학교’,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다보듬돌봄기관’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지원사업을 통한 누리과정 중점교육 활성화, 놀이안심인력 지원 등 단계적인 교육·보육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 위원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제안했던 현장의 궁금증과 요구사항들이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유보통합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들의 행복을 중심에 둔 충남형 유보통합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