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취업역량강화 특색사업 운영

놀뫼신문
2020-05-29

도내 37개 직업계 고등학교 대상 사업운영비 2억 지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37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특색사업인 충무인품인증제와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운영비 2억 원을 지원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충무인품인증제에 참여할 학교는 ▲예절 캠프로 예품(禮品) 함양 ▲인문학 동아리, 독서토론 동아리, 스포츠 예술 동아리 운영으로 덕품(德品) 함양 ▲직업기초능력, 외국어 능력, 전문기술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기품(技品) 함양 등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작교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는 ▲산업체 맞춤형 직장 내 훈련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취득 ▲산업체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기업 간 만족도와 취업률을 동시에 높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꾸는 다양한 진로에 맞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