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고려인 3·4세 맞춤형 직업교육 시작

놀뫼신문
2020-02-16

충남인터넷고에서 정규 직업교육...러시아권 취업 기회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문화 러시아 교포 3, 4세가 러시아권 해외 진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논산시 충남인터넷고등학교에서 이들을 위한 정규 직업교육을 시행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도내 러시아 국적 고려인 3, 4세 학생 20명은 3월 입학해 3년 동안 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경영자협회(회장 박종복) 15개 기업의 지원 아래 한국어교육과 산학협력 교육인 다문화 학생 오작교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업의 멘토링을 받고 졸업 후 멘토링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학생 장학금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고려인 학생들이 가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교육을 고민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 아래 올해부터 충남인터넷고를 고려인 직업교육 특성화고로 육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