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 ‘행복나눔음악회’ 공연

놀뫼신문
2019-06-11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낙흥) 소속 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6월 4일 논산여자중학교, 7일 성광온누리학교을 찾아  학생 및 지역주민 등 총 7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음악회’를 열었다.

‘행복나눔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공연으로 지역 내 장애인 및 주민 대상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며, 연주를 통해 비장애인의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는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가락을 재구성한 곡부터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관객별 맞춤형 메들리까지 무대와 객석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3회차 ‘행복나눔음악회’는 6월 14일 보령정심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