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 충남학생연극축제 교육감상 수상

놀뫼신문
2019-09-03


논산여자중학교(학교장 박병동)은 제21회 충남학생연극축제 논산시 대회에서 영예의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교육감상, 개인부문은 최린, 최예슬, 이예은 학생이 연기상, 김시아 학생이 음향상, 정영미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각각 받았다. 

논산여중 뮤지컬 동아리 ‘나래’(지도교사 정영미)는 올해 창단되어 “사춘기가 피었습니다”라는 작품으로 연극제에 첫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춘기가 피었습니다” 작품은 예술동아리 활동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서 좌충우돌하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내적 갈등과 우정을 휴먼드라마 뮤지컬이다. 

연기상을 수상한 최린 학생은 “선생님의 열정과 지도로 뮤지컬을 공부하며 우리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공연 연습을 통해 우정과 성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큰 상도 받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