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놀뫼신문
2019-07-07

학부모대상 힐링음악교실, 학생대상 소통·공감 미술교실 진행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7월 2일 오후 4시부터 통합교육 연수실과 새꿈터에서 관내 장애학생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 힐링음악교실(강사 차혜연)과 학생 대상 소통·공감 미술교실(강사 황은희)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공유의 장이 됐으며, 장애학생과 형제·자매들은 주어진 미술과제를 협동으로 완성해가며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미선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간의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기 바라며, 계속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되며, 2019년 10월 말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