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선전

놀뫼신문
2021-10-22

금 7개, 은 9개, 동 15개 획득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박양훈)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되었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5개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이 종합 4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집중 육성 종목인 역도부는 3학년 정희준 3관왕, 2학년 한지혜 2관왕을 포함하여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강팀의 면모를 보였고, 육상에서 3학년 손혜정이 10km 경보 전국체육대회 2연패, 3학년 한이슬이 멀리뛰기에서 금메달과 7종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남체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지침 수립을 수립하고 철저한 지침 준수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백기 없는 강한 훈련을 실시하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박양훈 교장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본교 교육가족들의 헌신,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체육회의 관심과 지원 아래 뛰어난 성적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진형 운동부를 운영, 최상의 경기력을 갖춘 충남 학생체육의 산실로 역할을 다하고,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시키는 명문 체육고등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