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논산시, 논산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놀뫼신문
2021-10-08

지속가능한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다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7일 비대면 상호 교환 서명 방식으로 논산시(시장 황명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논산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행복교육지구는 지난 1기 협약을 통해 2017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교육청, 시청 상호 간에 논산의 공교육혁신, 마을교육과정 확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통해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충남교육청은 논산시를 5년간(2022.3.~2027.2.)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여 운영한다. 

논산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시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초기부터 참여한 선도지역으로 적극적인 협력으로 함께하는 황명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애쓰는 마을교사, 활동가, 교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충남의 15개 시군 중 마지막 남은 계룡시와의 소통을 통해 계룡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에도 기대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