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충남 RISE, 연무중앙초 6학년 대상 ‘K-지역문화 키움 진로체험’ 성료

놀뫼신문
2025-12-03

전통문화 공예 기반 진로교육… 학생들 “새롭고 재미있어 공예가 직업 더 알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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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충남 RISE 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논산 연무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K-지역문화 키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 RISE 사업의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조기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 실과 교과와 연계한 바느질 공예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곰돌이 파우치 만들기’와 ‘가방 걸이 인형 만들기’ 등 두 가지 공예 실습에 참여해 직접 바느질 도구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수업은 안순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브리꼴레르학부 이서희 교수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수업 내용을 검토·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자신의 손재주와 숨겨진 흥미를 발견하고, 완성한 작품을 친구나 가족에게 전달하며 창작의 성취감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했다. 건양대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공예수업을 넘어 지역문화 기반 직업군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하는 진로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학생들은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이라 재미있었다”, “직접 만들어 보니 공예가라는 직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영기 충남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을 넘어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