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래협동조합, 2021년 설 명절 상품 출시

놀뫼신문
2021-01-25

수익금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


사회적기업 발그래협동조합이 건양대 재학생들과 함께 기획한 2021년 설명절 상품을 출시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뜻하는 발그래는 2018년 지역의 발달장애인 부모와 건양대 교수, 건양대 재학생들이 함께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숙성비누, 디퓨저, 캔들, 석고방향제 등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설명절 상품은 비누세트(2구 14,000원/4구 26,000원), 디퓨저(10,000원), 천연메리고캔들(20,000원) 등이며 모두 생활화학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이번 상품들은 발그래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박문평, 최재석, 홍성탁 학생들이 상품 기획 및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제품구매는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balgeurae)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발그래협동조합 사무실(041-736-52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