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권 보호 현장 대응력 강화

놀뫼신문
2026-09-08

14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50여 명 참여…사례 공유·협력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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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8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2026 하반기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 생각 나눔 자리’를 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교권보호관과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보호 담당 교육전문직원,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학교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특히 단순 업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별 현장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지역별 여건과 사안의 특성에 맞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교권 보호 통합지원체계 기본계획,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추진 방향,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효율적인 관리·기록, 사안 발생 때 기관 간 협력 및 지원 방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사가 혼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회복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 개인의 권리를 넘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안정성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교원이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함께 살피고 신속히 지원하는 촘촘한 교권 보호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