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와 8박 9일 보건의료 교류 성료

놀뫼신문
2026-08-13

학생·교직원 200여 명 참여…전공 체험·문화교류로 우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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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8박 9일간의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 학생 98명과 인솔 교원, 건양대 보건의료계열 학생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건양대에서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물리치료·작업치료·임상병리·방사선·안경광학·제약생명공학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지난 6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김용하 총장과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18년간 이어온 교류와 우호 관계를 되새겼다.

김용하 총장은 “보건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는 단순 견학을 넘어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는 학생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학과별 전공 체험을 통해 양국의 교육과 대학 생활을 공유했으며, 한·일 문화체험과 공동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국적과 전공을 넘어선 우호를 다졌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는 것만이 국제화는 아니다”며 “우리 캠퍼스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한 글로벌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건양대는 이번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학과 단위 공동 교육과 연구협력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