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노성중, 학교 간 공동교육활동 초청 특강 운영

놀뫼신문
2026-07-08

산악사진작가 이상은 초청…“정해진 길보다 나만의 길 찾는 용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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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7일 교내 느티나무어울관에서 노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6 학교 간 공동교육활동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산악사진작가 이상은 작가를 초청해 ‘정해진 길은 No! 내 방식대로 개척하는 인생 어드벤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학생들이 정형화된 진로관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은 작가는 산과 자연을 기록하며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실패,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꿈을 찾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로와 도전, 사진작가의 삶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세계와 삶의 방식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청암장학재단의 교육기부 후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학교 측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 사례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진구 연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공동교육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